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일드리뷰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
방송 : 후지TV, 월 9시 2013.01.14~2013.03.25 11부작
출연 : 고리키 아야메, 아키라, 타카하시 카츠미,다나카 케이



줄거리 : 책 자체에도 이야기가 있다. 책 한권에 담긴 소중한 추억과 책에 얽힌 다양한 사건들. 비브리아 고서당의 시오리코, 그리고 어릴 때 트라우마로 책을 읽지 못하는 남자 고우스케는 이런 책에 담긴 미스테리를 함께 풀어나간다.

13년 1분기 게츠쿠는 시청률이라던가 여려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나는 꽤나 이번 게츠쿠가 마음에 들었다. 사실 1분기의 주력 일드가 이 작품과 서점원 미치루 였기 때문에 토다 에리카가 이 역할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좀 하긴 했지만, 고리키 아야메는 고리키 아야메 대로 원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시오리코를 잘 만들어 낸 것 같다. 또한명의 주요 역할 아키라는 책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여서, 굉장히 좋았고, 드라마 구성은 드라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을 십분 보여준 듯 하다.

이야기의 전개 방식은 매번 주제가 되는 책 한권을 놓고, 그 책에 담긴 누군가의 추억을 추리하거나, 책이나 고서당과 관련해서 발생한 미스테리를 시오리코와 고우스케가 풀어나가는 방식. 시오리코는 정적인 느낌으로 추리하고, 고우스케는 열정적으로 뛰어 다녔다. 꽤나 괜찮은 콤비라는 느낌. 게다가 매화 마지막에 주제가 되었던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었는데, 드라마 스토리랑 책이 잘 연결되서, 일본소설은 많이 안 읽었었는데, 읽고 싶은 책이 꽤 늘었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느낌이나 고서당의 분위기가 좋았고, 시오리코와 고우스케의 관계가 부러웠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간에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정말 신나는 일인데, 책에 관심은 있지만, 책을 읽을 수 없는 고우스케와 누구보다 책을 사랑하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길 즐기는 시오리코. 두사람이 매화 마지막에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어찌나 보기 좋고, 부럽던지. 나도 예전에는 책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나의 소망이 실현된 듯한 공간, 부러움이 느껴지는 일드였다.

고리키 아야메가 게츠쿠 주연을 하면서, 말이 참 많았고, 시청률도 안 나왔지만, 시오리코는 그녀가 평소하던  역할과 전혀 다른 타입인데도 꽤나 잘 소화한 듯 하다.
아키라. 안경남이다!!!! 이러면서 빠져서 봤다. 전혀 내타입이 아닌데도, 왠지 매력적이었다. 책과 거리가 먼듯하면서도 책을 읽고싶어하는 고우라의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우렸던 듯
 비브리아 고서당의 여러 캐릭터들.  타카하시 카츠미는 역시 그 나름의 역할을 했고, 은근 카페 마스터인 스즈키 코스케는 은근 재밌었다. 특히 저 양머리 너무 좋았다. ^^
 다나카 케이는 역시 반전 있는 캐릭이었고, 야스다 나무리는 책만 아는 엄마의 느낌을 잘 표현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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